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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곱게 다진 갈빗살을 간장 양념(국간장, 다진 파ㆍ마늘, 참기름, 설탕, 소금)하여 잘 치대어 둥글게 모양을 만들어 갈비뼈에 붙여서 하루 정도 재워 둔 다음 뜨겁게 달군 석쇠에 얹어 노릇하게 구워지면 남은 양념장을 발라 다시 약한 불에서 구운 것이다. 만드는 방법이 인절미 치듯이 쳐서 만들었다고 하여 떡갈비라 부르게 되었고 다른 갈비요리와는 달리 갈비살을 곱게 다져서 만들기 때문에 연하고 부드러운 고기맛을 느낄 수 있다.

불린 찹쌀ㆍ쌀, 검은콩, 밤, 대추, 은행, 잣을 대나무통에 넣고 한지로 그 입구를 덮은 뒤 쪄낸 밥이다. 대통밥은 전남 담양 지방의 향토음식으로 죽통밥이라고도 하며, 전북에서는 대나무통밥이라고도 한다. 담양은 토양과 기후가 대나무가 자라기에 적합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대나무가 서식하고 있고, 이 지역 대나무는 크기가 클 뿐만 아니라 결이 곧고 단단하다. 대통밥은 3년 이상 자란 왕대의 대통을 잘라 쓰는데, 대나무의 죽력과 죽황이 밥에 배어들면 인체의 화와 열을 식히는 역할을 하여 기력을 보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연한 죽순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넓적하게 썰어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회로 대나무가 생산되는 전라남도 담양군의 향토음식으로 임금님의 수라상에까지 오르던 음식이다. 전라남도 담양은 대나무 산지로 매우 유명한데, 봄이면 대나무밭에서 뚫고 나오는 죽순을 많이 볼 수 있다. 죽순은 대나무의 어린 줄기로서 봄철비가 온 직후에 솟아오른 순을 식용으로 하는데, 40~50cm 정도 자랐을 때 채취한 것이 좋다.

밀이나 메밀과 같은 곡물을 가루 내어 반죽한 것을 가늘게 만든 후, 국물에 말거나, 비비거나, 볶아 먹는 음식의 총칭으로 담양읍 죽녹원 인근에 담양국수거리를 조성하였다.

담양의 창평장에서 먹을수 있는 유명한 먹거리이다.

숯불에 석쇠로 미리 구워서 나오면 손님이 직접 썰어서 먹는 방식의 숯불갈비이다.